익스 출신 이상미, 입원 근황 “유방 쪽 혹 발견…고민 끝에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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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24일 0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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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인스타그램 © 뉴스1
이상미 인스타그램 © 뉴스1
익스(EX) 출신 이상미가 근황을 전했다.

이상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죠! 그간의 안부를 전하자면 제가 종합건강검진을 하면서 유방 쪽에 혹이 발견됐고 조직검사를 했는데 그 크기가 꽤 크고 성격이 좋지 않아 오랜 고민 끝에 결국은 피부를 절개하고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시술 방법과 고민들에 대해 털어놓으며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고 지금은 약 먹으면서 회복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상미는 “여자분들은 잘 아실 것”이라며 “평소 유방 촉진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정기적인 건강검진 얼마나 중요한지”라고 강조한 뒤 “이번에 저도 그 소중함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다들 잊지 말고 사랑하는 엄마, 아내, 친구들 잘 챙기시라”고 당부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미는 병실에 입원 중인 모습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셀카를 찍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상미는 “저도 얼른 회복하도록 하겠다, 아프지만 아프지 않다!”며 “코로나19 때문에 병실에 보호자 출입 금지라 혼자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하며 씩씩한 모습도 보였다.

한편 이상미는 지난 2005년 ‘대학가요제’에서 ‘잘부탁드립니다’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한 후 다수 예능과 라디오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9년 11월 4세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했고, 지난 2020년 4월 득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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