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팽현숙과 ‘예비 장모 모시기’ 체험…‘신랑수업’

  • 뉴시스
  • 입력 2022년 3월 24일 0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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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가수 영탁이 개그우먼 팽현숙과 만남을 성사해 극한의 ‘예비 장모 모시기’ 체험에 나선다.

2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8회에서는 ‘사위 삼고 싶은 연에인 1위’에 등극한 영탁이 팽현숙을 만나 ‘가상 장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직접 만든 꽃다발을 들고 팽현숙과 만난 영탁은 ‘장모님과 단둘이 함께하기 힘든 것’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에서 1~3위에 오른 것을 모두 도전해 ‘도장 깨기’에 나선다.

특히 팽현숙은 영탁을 보자마자 “탁서방~”이라며 친화력을 과시하고, 이에 MC 김원희·홍현희를 비롯한 ‘신랑수업’ 수강생들은 “혹시(팽현숙의) 따님 하나 씨와?”라며 호들갑을 떤다. 하지만 면허가 없는 영탁은 운전대를 팽현숙에게 맡기고 조수석에 앉아 “내 팔자가 그렇지 뭐~”라며 한숨을 내뱉는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남이섬에서 다이내믹한 데이트 코스를 체험하고, 맛집에서 오붓한 식사를 한다. 여기서 팽현숙은 “탁서방, 노후 설계는 해놓았나?”, “일주일에 소고기는 몇 번 정도 가능한가?”라며 과몰입 질문을 쏟아낸다.

제작진은 “영탁이 팽현숙과의 만남에서 특유의 센스 넘치는 면모를 마음껏 드러낸 것은 물론, 깜짝 이벤트까지 준비해 팽현숙을 감동케 한다. 팽현숙이 ‘남편과 한 번도 못해본 데이트’라며 감탄을 연발할 정도였다.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두 사람의 ‘장서 데이트’ 현장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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