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화상통화 중 ‘야옹~’ 女음성이…기러기 아빠의 최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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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24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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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채널, 채널A ‘애로부부’ © 뉴스1
SKY채널, 채널A ‘애로부부’ © 뉴스1
‘애로부부’가 스페셜 MC로 온 개그맨 서태훈과 함께, 해외에 아내와 자녀를 보내 놓고 불륜을 한 남편 때문에 파국을 맞은 아내의 사연, 그리고 욕구를 놓고 격돌하는 극과 극 성향 부부의 ‘속터뷰’를 공개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예고편에서는 자녀의 유학 뒷바라지를 위해 기러기 생활 중인 부부가 등장한다. 일에서 성공하며 잘 나가던 사연자 아내는 유학을 가고 싶다는 아들을 위해 일을 내려놓고 해외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상통화를 하던 남편이 “뽀삐, 저리가”라며 강아지에게 말을 건넸지만, 아내는 뽀삐가 내는 “야옹” 소리를 듣고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강아지 뽀삐의 정체는 상간녀였고, 상간녀는 “왜, 그 여자 한국 땅 밟을 일 없을 텐데”라며 유유히 집안을 누볐다. 그 순간 아내는 “어쩌지? 내가 한국 땅을 밟아 버렸는데”라며 남편의 불륜 현장을 급습했다. 이어진 장면에는 MC 최화정과 스페셜 MC 서태훈이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담겨, 기러기 부부에게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하게 만든다.

한편 ‘속터뷰’에서는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아내와 소극적인 남편이 격돌한 19금 속사정 사연이 다뤄진다. 26일 오후 11시 ‘애로부부’ 방송.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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