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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환희, KCM 차량서 女귀걸이+호피 속옷 발견 “우리 방송 19금이냐”
뉴스1
업데이트
2022-03-25 02:46
2022년 3월 25일 02시 46분
입력
2022-03-25 02:46
2022년 3월 25일 0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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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이자 래퍼 최환희가 가수 KCM의 카라반에서 발견된 여성용 물건들에 의혹의 시선을 보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는 여행을 앞두고 카라반 세차를 하는 KCM과 최환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환희는 먼저 카라반의 외부 세차를 하며 차주 KCM에게 “너무 더럽다. 대체 얼마 동안 세차를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KCM은 “첫 세차다 5년 전에 구매한 뒤 처음 하는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최환희는 “세차는 보통 여행을 다녀온 뒤 하지 않나. 왜 지금 세차를 하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KCM은 “여행은 원래 개운한 맛으로 가는 거다. 시작을 개운하게 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에 실내 세차를 마친 최환희는 이번엔 카라반의 실내로 들어가 내부 청소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최환희는 여성용 귀걸이를 발견했고 KCM에게 들고 가 “이게 뭐냐. 여자 거 아니냐”면서 “왕년에 조금 노셨나 보다”라고 그를 놀렸다.
하지만 KCM은 “이거 내가 좋아하는 귀걸이다. 아끼는 물건이다. 5년 동안 찾았던 물건이다”라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착용하는 무리수를 뒀다.
이후 최환희는 차량 내부에서 여성용 팔찌와 호피 무늬의 속옷까지 발견했고, 최환희는 “형 때문에 지금 우리 방송 시청 연령 제한이 올라가게 생겼다”며 “왜 안에서 팬티를 벗으신 것이냐”라고 추궁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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