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뜨거운 피는 전날 6만7783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15만8139명이다. 개봉 첫날인 23일부터 최민식 주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를 제쳤고, 나흘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뜨거운 피는 1993년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의 실세 ‘희수’(정우)와 건달들의 생존 싸움을 그렸다. 김언수 작가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2위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2만587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44만7404명을 기록했다. ‘극장판 주술회전 0’(감독 박성후)은 3위로 올라섰다. 2만4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3만1199명으로 집계됐다. 4위 ‘더 배트맨’(감독 맷 리브스)은 1만4824명이 봤고, 5위 ‘문폴’은 1만2143명을 모았다. 각각 누적관객수 86만1372명, 17만32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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