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X딘딘, 50초 만에 연예인 정체 발각…“졌지만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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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28일 0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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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문세윤과 딘딘이 저녁 복불복 미션에서 패배했지만 기뻐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전북 남원에서 인지도 테스트를 했다.

가장 먼저 연정훈과 라비가 나섰다. 라비는 빵집 앞에서 비보잉 퍼포먼스를 했고 연정훈은 이를 사진으로 찍었다. 너무 특이한 행동이 눈길을 끌었지만 다행히 알아보는 사람은 없었다. 이후 연정훈도 전화를 하면서 화를 내는 행동을 했는데 힐끗 쳐다보는 사람만 있을 뿐 아무도 연정훈, 라비를 알아보진 못했다. 문세윤은 “게임은 이겼을지 몰라도 인지도 테스트에서 진 것이다”고 말했다. 연정훈과 라비는 빵을 골라서 계산까지 마치고 미션에 성공했다.

다음으로 문세윤과 딘딘이 나섰다. 빵집에 가는 길에 만난 시민이 바로 두 사람을 알아봤다. 빵집 앞에 갔는데 다행히 줄이 짧았다. 두 사람은 바로 미션을 시작했다. 한 시민이 두 사람을 알아본 듯 계속 쳐다봤지만 말을 걸진 않았다. 하지만 그 시민이 사진을 요청하면서 미션에 실패했다. 줄을 선 지 단 50초 만이었다. 문세윤은 “결과엔 졌어도 뿌듯하다. 시민들이 ‘1박 2일’ 찍냐며 알아보더라”며 기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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