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좋아하는 사람 생겼는데 어떡하나”에… 어린이 출연자 답변은?

  • 뉴시스
  • 입력 2022년 3월 29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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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을 고민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개나리학당’에 출연한 허경환은 등장부터 어린이 출연자들에게 다양한 유행어로 인사를 건네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임지민 어린이와 짝꿍을 이뤄 환상적인 케미로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허경환은 어린이들에게 질문하기 위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라고 운을 떼자 짝궁 임지민이 “오나미?”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그는 “오나미는 다른 사람이 있어요…어쨌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어떤 선물을 줘야 받아줄까요?”라고 침착하게 물었다… 어린이들은 고백하는 상황을 연출해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또 자신의 개그를 보고 “나는 재미있었다”는 피드백을 받은 적 있었다는 그는 “이게 칭찬인지 충고인지 모르겠다”며 입담을 자랑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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