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美 도착 후 코로나19 확진 “경미한 인후통” [공식]

  • 뉴스1
  • 입력 2022년 3월 29일 15시 24분


코멘트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 News1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 News1
방탄소년단 정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정국은 그래미 어워드 퍼포먼스 준비를 위해 PCR 검사 음성 판정을 받고 한국시간으로 27일 출국했다”라며 “라스베이거스 현지 도착 후 목이 살짝 불편함을 느껴 긴급히 신속 PCR, 일반 PCR 검사를 받았고 선제적 자가격리 중 신속 PCR 및 일반 PCR 결과 양성이 확인됨에 따라, 미국 현지시간으로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국은 현지 미국 내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 중이며 경미한 인후통 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격리 기간에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라며 “정국의 향후 미국 일정 참석 여부는 현지 규정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행사 주최 측과도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3일(현지시간, 한국시간 4월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다. 이후 8~9일, 15~16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공연을 개최한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