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열애설 4년만에 ‘세기의 결혼식’…하객 누구?

  • 뉴스1
  • 입력 2022년 3월 31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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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왼쪽)과 현빈 / tvN 홈페이지
손예진(왼쪽)과 현빈 / tvN 홈페이지
배우 현빈(40·김태평)과 손예진(40)이 31일 오후 4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1 확인 결과, 현빈과 손예진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워커힐서울의 애스톤하우스에서 가족, 가까운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

현빈 손예진 양측은 결혼식은 사생활이므로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스타들의 결혼식에 열리는 결혼 기자회견 ,하객 포토월 등은 진행되지 않는다. 또 양측은 결혼 사회, 축가 ,축사 등 세부적인 사항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톱스타인 만큼, 대중의 관심도 높은 상황. 이 가운데 일각에선 결혼식 일정이 30일, 31일 오전 11시 등으로 알려지도 했지만, 31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것으로 최동 확인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이 ‘세기의 결혼식’이라고 불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날 결혼식에 시상식 못지 않은 스타 하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욱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손예진 현빈/ 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손예진 현빈/ 손예진 인스타그램 캡처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에 동반 출연하며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총 세 번의 열애설이 나왔으나 모두 부인했다. 양측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지난 2021년 1월1일 공식적으로 열애를 발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올해 2월10일 양측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손예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계정(SNS) 계정에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며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다”고 현빈과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현빈도 소속사를 통해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라며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작품 속에서 함께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한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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