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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명수, ‘자가격리 中’ 김종민에 “사기꾼이다”…왜?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01 15:54
2022년 4월 1일 15시 54분
입력
2022-04-01 15:54
2022년 4월 1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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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자가격리 중인 김종민의 빈자리를 언급으로 채운다.
2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서 하루 10인분만 먹을 수 있는 예산의 한우 양념갈비 식당을 찾아간다.
박명수는 “생갈비가 5인분 한정이고, 종민이까지 있었으면 1인분씩 먹으면 끝났다”며 코로나 자가격리로 함께하지 못한 김종민을 떠올린다. 그러나 노사연은 “나는 지금 종민이 잊어버렸다”고 하자 박명수 역시 “종민이가 누군지도 모르겠다”며 “진짜 맛있다”며 생갈비 맛에 연신 감탄한다.
노사연은 생갈비에 이어 양념갈비를 먹으면서 “갈비와 대화하며 ‘왜 이렇게 맛있어서 행복하게 만들어주니’라고 대화하고 싶다. 갈비에 영혼이 느껴진다”며 극찬한다.
이후 멤버들은 서로의 먹방을 흉내내는데 현주엽이 “종민이는 어떻게 먹었지?”라고 물었다. 이에 히밥은 입을 크게 벌리지만 음식을 먹는 척만 하는 김종민의 페이크 먹방을 선보인다.
그런 히밥의 모습에 박명수는 김종민에 대해 “사기꾼이다. 종민이가 없으니까 빈자리가 안 보인다”라며 김종민을 꾸준히 겨냥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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