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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람을 찾습니다” 싸이, 사례금까지 걸고 나섰다…왜?
뉴스1
업데이트
2022-05-01 21:03
2022년 5월 1일 21시 03분
입력
2022-05-01 08:20
2022년 5월 1일 0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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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PSY)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가진 정규 9집 ‘싸다9’ 청음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4.29/뉴스1
가수 싸이가 자신의 9집 앨범명을 제안한 누리꾼을 찾아 나섰다.
싸이는 지난 4월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을 찾습니다, pio0****님! 피네이션으로 연락주시면 사례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글과 함께 남긴 사진 속에는 한 포털 사이트에 해당 누리꾼이 “싸이 9집 이름 싸다9 어때요”라는 제목으로 쓴 글이 담겨있다. 해당 글은 지난 2020년 1월12일에 작성됐다.
실제 지난달 29일 발매된 싸이의 9집 정규 앨범 ‘싸다9’를 예측이라도 한 것 같은 내용에, 싸이가 직접 사례를 하겠다고 나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댓글로 직접 해당 글을 쓴 사람을 찾고 있다고 남기는가 하면, 정규 10집 앨범명도 제안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싸이는 지난달 29일 9집 ‘싸다9’를 발매하고 방탄소년단 슈가가 피처링한 타이틀곡 ‘댓 댓’(That That)으로 활동에 나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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