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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경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 가족에게 미안”…왜?
뉴시스
업데이트
2022-05-10 06:50
2022년 5월 10일 06시 50분
입력
2022-05-10 06:50
2022년 5월 10일 0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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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의 솔직한 진심이 드러난다.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17회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딸 예림이와 사위 김영찬의 창원 집에 방문해 의미 있는 하루를 지낸다. 예림이와 김영찬도 어버이날을 기념해 이경규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한다.
예림이와 김영찬이 준비한 선물인 ‘대디북’에는 어린 시절 아빠가 좋아했던 연예인, 아빠의 첫키스, 아빠의 첫 월급 등 다양한 질문들이 가득 차 있어 잇템의 등장에 이경규 역시 관심을 보인다.
이경규는 솔직 담백한 답변으로 예림이와 김영찬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또한 ‘가족들 몰래 울어본 적 있나’는 물음에 이경규는 “그렇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안긴다.
질문이 계속될수록 이경규는 진심을 다해 대답한다. 특히 ‘가족들에게 하지 못했던 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하고 싶어 거 다 하고 살아서 미안하다”라는 솔직한 대답을 전한다. 이에 예림이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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