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과거 다이어트 광고 제안만 20억원 규모…다 거절했다”

  • 뉴스1
  • 입력 2022년 5월 13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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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빼고파’
KBS 2TV ‘빼고파’
‘빼고파’ 김신영이 다이어트 광고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오후 10시35분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에서는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합숙을 통해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의 고백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신영은 총 38㎏을 감량했고 10년째 요요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녹화에서 김신영은 “살 빼고 10년 동안 내게 유혹이 없었을까? 이걸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포 애프터가 확실하게 살을 빼 주는 곳, 다이어트 약 등의 광고 제의를 많이 받았다”라며 “금액을 다 합하면 20억이다, 다 거절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외에도 김신영은 악플과 공황장애로 힘겨웠던 시기도 회상했다. 김신영은 “건강하고 싶어서 살을 뺀 건데 계속 악플이 달렸다”라며 “또 공황장애가 왔다, 공황장애 증상이 왔을 때 사진을 찍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힘들어서 거절했는데”라며 당시 면전에서 들었던 충격적인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김신영은 당시를 떠올리며 “나도 상처받는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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