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이저리거이자 한국인 최초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던 김병현이 ‘소년체전’에서의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슈퍼DNA 피는 못 속여’에서 박찬민 딸 민하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다.
이날 MC 강호동은 “(민하가) 어릴 때 SBS ‘연예대상’에서 만났다”며 민하의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민하는 “사실 반박할 게 있어 직접 출연했다”며 진종오와 만남의 비화를 털어놓는다.
이어 최근 민하가 출전했던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 현장이 공개된다. 중등부 공기소총 종목의 경기도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이날 대회에 박찬민은 “민하가 작년부터 6개 대회 내내 슬럼프”라며 걱정한다. 계속된 불안감으로 인해 시사 사격(연습 사격) 시간을 다 써버린 민하는 실전에서 진종오에 배운 ‘호흡법’을 활용한다고 전해 결과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김병현은 “제가 사실 ‘전국소년체전’ (야구) 우승 출신”이라며 활약상을 밝히며 꿀팁을 공개한다. “평소처럼 하라”는 김병현의 조언에 강호동은 “그게 팁이냐? 그건 의사가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는 거랑 똑같지 않나?”며 일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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