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에이전시는 24일 “오늘 예거 르쿨트르 전시회를 기념한 김우빈의 포토행사를 취소한다”며 “김우빈은 어제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의료기관을 찾아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고 알렸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도 “김우빈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며 “부득이하게 행사에 참석하게 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약 3년간 투병했다. 지난달 tvN 주말극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했다. 드라마 출연은 ‘함부로 애틋하게’(2016) 이후 6년 여 만이다. 연인인 배우 신민아(38)와 함께 출연 중이다. 올 여름 영화 ‘외계+인’(감독 최동훈)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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