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는 2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사랑하는 바다 언니 그리고 유진아. 우리 앞으로도 흰머리 할머니 되어도 언제나 셋은 활짝 웃자. 세상이 우리와 함께 웃을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슈는 S.E.S. 멤버 유진, 바다와 함께 대부도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바다는 소셜미디어에 멤버들과의 사진을 올리며 대부도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했다고 전한 바 있다.
슈는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했다. 프로 농구 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에서 수차례에 걸쳐 7억 9000만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지난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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