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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논란’ 프리지아, 5개월만 SNS 재개…“잘 있어요”
뉴시스
업데이트
2022-06-02 17:58
2022년 6월 2일 17시 58분
입력
2022-06-02 17:58
2022년 6월 2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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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유튜버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가 약 5개월 만에 소셜 미디어 활동을 재개했다.
송지아는 2일 인스타그램에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프리지아는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송지아는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솔로지옥과 소셜 미디어 등에서 선보인 샤넬, 디올 등 명품브랜드 제품이 일부 가품으로 밝혀지면서 구설에 올랐다.
이후 송지아는 올해 1월 “디자이너 창작물 침해와 저작권 무지로 인해 발생한 상황에 사과 말씀 드린다”면서 “브랜드 론칭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다. 나로 인해 피해를 본 브랜드에도 사과하겠다”며 활동을 중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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