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다비치의 이해리, 강민경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15년 차 최장수 여성 듀오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첫 만남을 회상했다. 21살이었던 이해리는 16살 강민경의 첫인상에 대해 “얼짱이라는 말 처음 들었는데 얼짱이래요, 진짜 예뻤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강민경은 자신이 말한 게 아니라며 “미니홈피로 소소하게 유명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강민경은 소속사에서 이해리를 “같이 일하게 될”이라고 소개해 사무를 보는 직원인 줄 알았다고 고백하며 폭소를 안겼다.
이날 ‘유퀴즈’는 인생의 반쪽이자 영혼의 반쪽으로 살아가는 ‘두 사람’ 특집으로 꾸며져 다비치 외에도 남미 여행으로 절친이 된 이명희·조헌주 모녀, 한국 최초 인도 출신 쌍둥이 형제 사제 제임스·하비에르, 축구선수 김선민·김원식 자기님과 사람 여행을 떠났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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