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모의 주식 100배 수익…바이오 믿은 조세호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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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6월 13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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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유재석이 모의 주식에서 100배 수익을 냈고, 조세호는 바이오만 믿었다가 꼴찌가 됐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국 주식 투자 레이스가 펼쳐졌다.

지석진은 T 자동차 기업의 주가 흐름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자부했다. 양세찬은 C 자동차가 T 자동차 기업이라고 추측했다. E 바이오로 1위가 된 조세호는 다시 한번 E 바이오의 정보를 샀다. 송지효와 허영지는 A IT가 세계적인 모바일 기업이라고 확신하고 투자했다. 하하는 지석진에게 도움을 청했다. 지석진은 자기를 믿고 따라오라며 D 자동차가 T 자동차 기업이라고 말했다. 하하는 지석진을 믿고 D 자동차에 투자했다. 유재석은 B IT를 구매했다. 전소민은 유재석을 따라서 B IT에 투자했다.

그 결과 유재석과 유재석을 믿은 전소민은 B IT로 수익을 냈지만, 지석진을 따라간 하하는 또 수익을 내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하락장이었는데 유재석은 수익을 내면서 자산 1등에 등극했다. 허영지는 “난 진짜 주식하면 안 되겠다. 내가 사는 것마다 폭락이다”고 푸념했다. 지석진과 하하는 D 자동차가 T 자동차 기업이라고 확신해 투자를 유지했지만 또 떨어졌다. 조세호는 A IT로 수익을 냈다.

양세찬은 유재석에게 D 자동차를 추천했다. 유재석은 D 자동차 3단계 정보를 구매해 주가가 상승한다는 걸 알게 됐다. 유재석은 2019년에 큰 수익을 내는 주식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고, D 자동차라는 걸 확신하게 됐다. 유재석과 양세찬은 D 자동차에 투자했다. 지석진은 D 자동차 1단계 정보를 구매하고 더 혼란에 빠졌다. 지석진은 제작진을 찾아다니면서 “T 자동차 기업이 있느냐, 없느냐”고 물어봤다.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D 자동차 주가 상승이 확실하다는 정보를 줬다. 하하와 지석진도 고민하다가 D 자동차를 믿기로 했다.

2020년 주가가 발표됐다. D 자동차는 1100%나 올랐다. D 자동차에 투자한 사람들은 춤을 추며 기뻐했다. 하위권이었던 하하는 자산이 11배 불어나 꼴찌에서 벗어났다. 유재석은 총 평가금액이 3000만원에 가까워졌다. 김종국은 D 자동차를 갖고 있다가 바이오로 갈아타는 바람에 큰 수익을 얻지는 못했다. 유재석과 양세찬은 D 자동차와 바이오 중 고민했다. 김종국은 F 바이오에 대한 1단계 정보를 구매하고 적극 투자했다. 유재석은 F 바이오 3단계 정보를 구매했다. 주식이 오른다는 정보였다. 이를 양세찬에게 공유했다. 양세찬은 E 바이오에 대한 거짓 정보를 흘리기로 했다.

지석진은 D 자동차를 한 번 더 믿기로 했다. 3단계 정보로 주가가 오른다는 걸 알게 됐다. 그런데 하하에게는 D 자동차가 하락한다는 거짓 정보를 흘렸다. 그런데 순간 하하의 천진난만한 눈빛에 흔들렸다. 지석진은 하하에게 사실대로 말했다. 마지막으로 2022년 주가를 예측해야 했다. 지석진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C 자동차에 올인했다. 유재석은 B IT에 대한 정보를 구매했다. 유재석은 B IT가 어디인지 알게 됐고, 상승한다고 확신했다. 다른 사람들은 순위를 지키기 위해 분산 투자했다.

마지막 주가 발표 결과 지석진이 자기 감으로 투자한 C 자동차가 올랐다. 유재석이 투자한 B IT도 올랐다. 그러나 조세호가 끝까지 믿은 E 바이오는 거의 반이나 떨어졌다. 지석진은 1등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1등은 유재석이었다. 지석진은 2등이었다. 하하는 꼴찌에서 4등까지 올라왔다. 하위권은 허영지 송지효 조세호였다. 그중 조세호가 꼴찌로 벌칙을 받게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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