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받는 박태환, 소개팅 하나

  • 뉴시스
  • 입력 2022년 6월 14일 03시 17분


‘신랑수업’의 공식모범생 박태환이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소개팅 제안에 놀란다.

15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공식 모범생’ 박태환이 어머니 유성미 씨를 만나 ‘모자 데이트’를 즐긴다.

이날 박태환은 어머니에게 “성미씨 안녕하세요~”라며 너스레를 떨며 스윗한 모습을 보인다. 이어 그의 어머니는 “좋은 신랑이 되려면 여자친구와 취미 생활을 함께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함께 라탄 공방으로 향한다.

공방 경험자인 어머니의 추천으로 소품을 만들게된 박태환을 이내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수업 도중 박태환의 어머니는 “아빠의 신랑점수는 몇 점?”이라는 아들의 질문에 “후하게 줘야 50점”이라며 일침을 날린다.

그러면서도 “부부간에 대화가 단절되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사이가 멀어진다, 험하게 싸워도 금방 웃으면서 풀어지는 게 부부”라는 직접 경험한 결혼 생활의 노하우를 아들에 전수한다.

한편, 이날 박태환의 어머니는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모)태범이가 소개팅을 했던데, 넌 언제 소개팅을 할 거냐?”며 아들 압박에 나선다. 급기야 “역삼동 아주머니들이 소개를 해준다는데, 한 번 만나 볼래?”라며 전화를 걸려는 듯 휴대폰을 꺼내들어 박태환은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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