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이엘 “욕하고 싶으면 해”…‘수백톤’ 소모 물 축제 향해 쓴소리
뉴스1
업데이트
2022-06-14 10:27
2022년 6월 14일 10시 27분
입력
2022-06-14 03:19
2022년 6월 14일 03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배우 이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이엘이 심각한 가뭄 속 열리는 물 축제를 향해 쓴소리를 뱉었다.
이엘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올해 봄부터 이어진 역대급 가뭄에 전국 곳곳에서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6개월 강수량(168㎜)은 평년의 49.5%로 전국에 기상 가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엘이 언급한 ‘워터밤 서울 2022’는 수백 톤의 물이 사용되는 뮤직 페스티벌(축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약 3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식수 300톤이 사용되는 가수 싸이의 ‘흠뻑쇼’도 개최를 앞두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8일 기준 소양강댐의 수위는 166.80m, 저수율은 40% 이하로 떨어졌다. 상류 지역은 쩍쩍 갈라진 강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이엘 역시 이러한 여론 속에 자신의 소신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해당 행사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물 낭비는 정도껏이다”, “누가 가뭄이 올 줄 알았나”, “갖다 붙이는 것은 억지가 아닐까”, “상황에 대해서는 그래도 판단을 하고 생각을 해야 한다”, “억지가 있다는 생각도 든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인 것 같다” 라며 엇갈린 반응들을 보였다.
이후 누리꾼들의 반응과 잡음이 이어지자 이엘은 13일 “그래요, 화가 나면 화를 내고 욕하고 싶은 욕해야죠”라며 “네, 사람 생각은 다 다르니까요”라면서 비판은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다는 자세를 보였다.
한편 이엘은 지난달 29일 종영한 JTBC ‘나의 해방일지’에 염기정 역으로 출연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명태균 “尹대통령과 2021년 6월 첫만남…아침마다 스피커폰 통화”
이번주 공수처-중앙지검 국감… 채상병사건-金여사 난타전 예고
[정용관 칼럼]탄핵 칼끝의 ‘언터처블 김 여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