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여러분 결혼식 무사히 잘 마쳤고 바쁜 금요일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잊지 못할 겁니다”라며 “어제 부산 기장에서 유부남으로 첫 무대를 섰고 재밌었습니다! 저 잠깐 태국으로 쉬었다 올게요, 다시 한번 응원과 사랑을 해줘서 감사합니다, 잘 살게요!”라고 글을 올렸다.
바비킴은 앞서 지난 10일 오후 서울 모처의 성당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바비킴 절친인 이적과 정인이 맡았다.
바비킴의 신부는 15세 연하 비연예인이다. 소속사 타이틀미디어에 따르면 바비킴과 신부는 12년 전 바비킴 콘서트 투어 당시 가수와 콘서트 기획 관계자로 처음 알게됐으며 2년전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바비킴은 1994년 가요계에 데뷔, ‘일년을 하루같이’ ‘고래의 꿈’ ‘소나무’ ‘사랑…그 놈’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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