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美 LA 쇼케이스 추가…日 쇼케이스 사전응모 40만명

  • 뉴시스
  • 입력 2022년 6월 14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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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aespa)가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가 오는 26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유튜브 시어터에서 펼치는 쇼케이스 ‘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aespa Showcase SYNK in LA)’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SM과 에스파는 27일 오후 8시(현지시간) 같은 장소에서 쇼케이스를 한 차례 더 추가했다.

에스파는 다른 지역에서도 인기다. 오는 8월 6~7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진행되는 에스파의 일본 첫 쇼케이스 ‘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2022 ~싱크~(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 역시 약 12일간 진행된 사전 응모에 무려 40만 명이 쇄도했다.

SM은 “열띤 티켓 구매 열기로 에스파의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는 오는 7월8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한다. 이에 앞서 24일 영어 싱글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가 공개된다.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린 현지 최대 규모의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미리 선보인 곡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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