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아빠 딸이어서 행복했다” 고인 父 추모

  • 뉴시스
  • 입력 2022년 6월 15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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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가 고인이 된 아버지를 추모했다.

15일 신애는 소셜미디어에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한 사진에는 뭉게구름을 가득 찬 하늘이 담겨있었다.

이어 “남편과 아이들이 있기에 또 그렇게 잘 이겨낼겁니다. 그걸 바라실겁니다. 이 시간들을 보내며 너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진심으로 위로받고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저도, 남편도 모든 것이 처음인지라 많이 부족했을 겁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늘 베풀고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아빠 딸이어서 행복했고 자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마무리했다.

한편, 신애는 2009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후 연기 활동은 잠시 중단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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