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는 14일 인스타그램에 “나 말이야… 이생활 십년 넘게 하면서 웬만한 악플에는,,,상처 안받는데, 본보기로 먼저 죽으라는 악플 보고…^^ (유투브 악플 캡처했고 신고갑니다 고고띵) 너무 화나지만…? 웃을게 힘들때 웃는자가 일류니까… 오늘도 으쨔”라는 글과 함께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갚기도 바쁜데 오늘은 짚고 넘어갈게 신고간다!”라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최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송하는 저에게 안면마비와 어지럼증이 하필 제대로 와서 급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다시 괜찮아질거라고 믿으면서 흔들리지 않고 잘 회복할게요”라고 전한 바 있다.
최희는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동아TV 예능 ‘언니들의 셰어하우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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