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탑건: 매버릭’에 등장한 비행기가 사실 자신의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는 36년 만에 영화 ‘탑건’의 새 시리즈 ‘탑건: 매버릭’으로 돌아온 톰 크루즈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탄다.
톰 크루즈는 지난 17일 영화 ‘탑건: 매버릭’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한국 땅을 밟았다. 10번째 내한한 톰 크루즈는 ‘탑건: 매버릭’을 위해 카메라와 영상미를 끊임없이 개발했다면서 영화 속 비행기가 사실 자신의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기억에 남는 한국 팬이 있냐’는 질문에 “모든 프리미어 내한 행사에 오신 분들이 있다”라면서 그들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며, 한국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번째 내한을 약속한 톰 크루즈는 이날 방송에서 ‘탑건’ 명대사를 이용해 한국 관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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