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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SNS 해킹에 분노…“700달러 같은 소리하네”
뉴시스
업데이트
2022-07-06 00:22
2022년 7월 6일 00시 22분
입력
2022-07-06 00:22
2022년 7월 6일 0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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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SNS 해킹 피해를 당했다.
이영지는 3일 소셜 미디어에 “님들 나 틱톡 해킹 당함. 비밀번호 바꾸려고 로그인했는데 인증 코드 메일을 본인 메일로 쏠랑 바꿔 놓음. 이거 어쩌냐”라며 해킹범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이영지는 해킹범에게 “제발 주세요, 착하게 살아요”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700달러를 주면 계정을 돌려주겠다는 말에 “700달러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라고 분노했다.
이영지는 2019년 엠넷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같은 해 싱글 ‘암실’로 데뷔했다. 예능감이 뛰어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tvN 예능 ‘뿅뿅 지구 오락실’에 출연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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