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루안, 낸시랭과 대립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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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7월 7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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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입주쟁탈전: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

채널A 펜트하우스 제공© 뉴스1
채널A 펜트하우스 제공© 뉴스1
‘펜트하우스’ 김부선의 딸로 알려진 이루안이 낸시랭과 대립한다.

5일 공개된 채널A 새 서바이벌(생존)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 예고편에는 ‘최대 4억원’이라는 총 상금의 액수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처음에는 단순히 상금에 대한 희망에 부푼 참가자들이었지만, 이들은 생존을 위해 배신과 연합을 거듭하게 된다.

영상에서 ‘피의 복수’를 예고한 남자 조선기는 “지금 그걸 변명이라고 하고 있냐?”라고 의미심장하게 묻는다. 또 “미친 짓 하고 있는 거야”라고 말하는 낸시랭에게 이루안은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고”라고 날을 세운다. 극한으로 치달은 감정 속에, 서로 속고 속이는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갈수록 서로에게 잔인해져 가는 입주자들은 욕설을 내뱉으며 ‘진흙탕 싸움’에 물든다. 그런 가운데 자타공인 판을 흔드는 ‘전략가’ 캐릭터(특성)인 서출구가 결국은 눈물을 쏟으며 “난 박쥐 같아 보이는 게 싫어. 이제 박쥐 안 하겠다고”라며 속고 속이는 싸움에 지쳤음을 고백하는 모습은 “돈 앞에서 인간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펜트하우스’는 세계를 홀리고 있는 K-서바이벌 중에서도 신선한 포맷, 범접 불가능한 규모의 총 상금 최대 4억원을 자랑하는 잔혹한 서바이벌 게임이다. 마스터 유진과 집사 김일중의 안내 속에 살 떨리는 미션을 거듭할 입주자 8인, 낸시랭 지반 조선기 이루안 서출구 김보성 장명진 이시윤의 상금 앞에서 변해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할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는 오는 12일 밤 10시40분 처음 바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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