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정동원, 한강뷰 아파트 공개…침실에 원형침대+작업실까지

유튜브 정동원TV 캡처 © 뉴스1

가수 정동원이 한강뷰 집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정동원TV’에는 “정동원 집들이 합니다! 놀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동원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이나 이런 걸 할때 (집을) 살짝살짝 보여줬는데 청소가 안돼서 미루다가 어제 청소를 해서 저의 새 집을 드디어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첫 번째 공간은 정동원의 음악 작업실 겸 게임룸이었다. 해당 공간에는 정동원이 연주하는 피아노도 놓여 있었다.

다음으로는 거실이 공개됐다. 그는 “하이라이트(백미)만 바로 보여드리겠다, 이것 때문에 이사왔다”고 말한 뒤 커튼을 열어 한강뷰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이게 바로 제가 이 집에 오게 된 가장 큰 이유”라며 “이사 올 당시에는 매일 열어놓을 것 같았는데 여름 되니까 안 열게 되더라”고 털어놨다.

또 정동원은 부엌도 소개했다. 그는 “요리에 빠져있는 상태라 조만간 요리하는 모습을 올리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정동원은 이어 공개한 침실에서 “에너지를 회복시켜주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침실에는 원형 침대가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원형 침대를 갖고 싶어했다, 한번 봤는데 예뻐 보이더라”면서도 “다음에 원형 침대 써봐야지 해서 샀는데 네모 침대가 좋더라, 조만간 네모 침대로 바꿀 예정이다, 불편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2007년생인 정동원은 올해 우리나이 16세로 중학교 3학년생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