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SNS 사칭 계정 주의 당부…“조심 또 조심”

  • 뉴스1
  • 입력 2022년 7월 9일 00시 35분


코멘트
가수 신승훈 (도로시컴퍼니 제공) © 뉴스1
가수 신승훈 (도로시컴퍼니 제공) © 뉴스1
국민가수 신승훈이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신승훈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으로 돌려줄게 아직 한참인 저인데 뭘 달라다니요”라며 “조심 또 조심 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공지를 리그램하며, “아티스트 사칭 계정 주의 바란다. 최근 신승훈님을 사칭하는 사례에 대해 다수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어 공지한다”라며 “현재 공식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외의 다른 게정은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요구 및 DM(디렉트 메시지)를 보내지 않으니, 이 점 인지하시고 피해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승훈은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와 함께 140만 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으며, 1집부터 7집까지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또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음악방송 14주 연속 1위, 한국 골든디스크 역사상 최다 수상, 한국 가요 음반 역사상 최대 누적 판매량 1700만 장을 기록했다.

신승훈은 오는 8월 27~28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콘서트 ‘2022 THE 신승훈 SHOW’(부제 -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개최한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