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영탁에 “괜찮다고 느낀 분 없니” 돌직구 ‘신랑수업’

  • 뉴시스
  • 입력 2022년 7월 11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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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이 ‘은인’ 김장훈과 만나 무명 시절의 추억을 회상한다.

오는 13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3회에서는 영탁이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김장훈을 찾아가 첫 번째로 앨범을 선물하는 감동 어린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영탁은 김장훈의 작업실 비밀번호를 직접 누르고 들어가, “이 정도로 친분이 있었어?”라는 출연진들의 ‘찐’ 반응을 유발한다. 이들은 “과거 김장 행사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고 여기저기서 ‘무를 달라’며 대화를 하시더라”며 ‘흑역사’를 회상한 뒤 영탁의 신곡 ‘신사답게’ 안무 챌린지를 함께 한다.

이어 김장훈은 바쁜 영탁을 위해 즉석에서 전복 요리와 중식 볶음밥을 요리해준다. 오랜 싱글남의 요리 내공이 듬뿍 들어간 음식에 감동하던 찰나, 김장훈은 “슬슬 결혼 생각이 들 것 같은데 괜찮다고 느낀 분은 없니”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또 김장훈은 “얼마 전 스피드스케이팅 제갈성렬 해설위원의 중매로 선을 봤다”며 흥미진진한 썰을 풀기 시작한다.

‘신랑수업’ 제작진은 “데뷔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된 영탁이 가장 처음으로 앨범을 선물해야 하는 사람으로 김장훈을 꼽았다 형님 앞에서 가장 진솔한 모습을 내비친 영탁과 김장훈의 훈훈한 만남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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