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7년 역사상 초유의 사태…터줏대감 김성주도 놀랐다

  • 뉴시스
  • 입력 2022년 7월 16일 23시 15분


코멘트
‘복면가왕’에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히게 만든 유례없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방송하는 MBC ‘복면가왕’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자, 프로그램 시작부터 자리를 지켜온 터줏대감 MC 김성주마저 “깜짝 놀랄만한 기록이 나왔다. 7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사건의 전말과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한 복면가수가 등장해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복면가왕’ 전문가 유영석은 이 가수의 무대를 보고 “록도 있고, R&B도 있고, 팝적인 성향도 가지고 있는 멀티풀한 분”이라며 복면가수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인다. 강다니엘 역시 “쉽게 들을 수 없는 스킬을 사용하신다”며 가창력을 칭찬한다.

아울러 8연승 가왕 ‘동방불패’ 손승연의 제자도 등장했다. 한 복면가수의 무대가 끝난 후 산다라 박은 “본인만의 내공과 테크닉이 있으신 분 같다”고 했다. ‘발라드 여제’ 이수영 역시 “굉장한 실력자다. 가수가 아니라면 미친 분(?)”이라며 과격한 찬사를 보냈다. 이때 이 복면가수는 이번 무대를 위해 8연승 가왕 손승연에게 개인 지도를 받았다고 밝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6연승’ 가왕 ‘누렁이’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타난 막강한 도전자들의 솔로곡 무대와 가왕 ‘누렁이의 방어전 결과가 공개된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