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정상 탈환 후 7일째 1위…누적 580만↑

탑건: 매버릭 포스터 © 뉴스1

영화 ‘탑건: 매버릭’이 역주행 후 7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9만396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82만7801명이다.

지난달 22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탑건: 매버릭’은 마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 후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역주행헤 성공하며 12일 재탈환 후 7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특히 누적 580만 관객도 돌파하며 600만을 눈앞에 뒀다.

2위는 ‘토르: 러브 앤 썬더’로 같은 날 4만2309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관객수는 253만6145명으로 집계됐다. ‘헤어질 결심’은 이날 3만5928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28만3120명이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