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우상 도밍고와 듀엣 중 “큰일 났구나!”…왜?

  • 뉴시스
  • 입력 2022년 7월 22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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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과 도밍고가 천상의 하모니를 만든다.

오는 2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한국의 파바로티 김호중과 전설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공연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어릴 적 자신의 우상과 같이 노래를 하게 된 김호중은 도밍고의 실물을 영접한다. 하지만 듀엣곡 ‘마이 웨이(My Way)’ 연습에 돌입한 도밍고가 갑자기 노래를 중단하는 초유의 돌발 사태가 발생해 김호중도 박자를 놓치는 실수를 저지른다.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공연 전 연습은 이번이 마지막이었기에 김호중은 “큰일 났구나!”라면서 당황한다.

특히 김호중은 도밍고를 위한 환영 선물로 떡 케이크, 전통 부채, 산삼 등을 준비하고, 의형제인 정호영 셰프에게는 웰컴 푸드를 요청한다.

이에 정호영은 도밍고의 모국인 스페인 산 참치까지 공수해 초밥을 만들지만 앞선 일정이 초밥의 본고장인 일본인데다가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여름철에 회를 먹지는 않을 것 같다는 절친 성악가의 귀띔에 걱정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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