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는 웨딩21에 “신랑은 첫 느낌 그대로 따뜻한 사람이고 귀여운 애교까지 보여주는 사랑꾼”이라고 말할 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개의 직업을 가진 만큼 남들보다 두 배로 바쁜 신부에게 전적으로 맞춰주는 신랑 덕에 갈등은 거의 없었다고. 이인혜는 “사랑이란 무조건 함께 있고, 불타올라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밤 하늘의 별이나 노을처럼 바라만 봐도 좋은 것 혹은 기다림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라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인혜는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을 통해 연예계에 들어서 드라마 ‘학교3’ ‘쾌걸춘향’ ‘황진이’ ‘나도 엄마야’ ‘우아한 친구들’, 예능 프로그램 ‘골드미스가 간다’ ‘스타 골든벨’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와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배우 겸 대학교수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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