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극장·차량 데이트 목격담 “분위기 따뜻…여왕 모시듯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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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7월 29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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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 뉴스1
KBS 2TV ⓒ 뉴스1
‘연중라이브’에서 김연아와 고우림의 열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오는 10월 결혼을 최근 발표한 ‘피겨퀸’ 김연아와 팝페라 가수 고우림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25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결혼 소식까지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들의 데이트를 포착했던 한 기자는 “주로 두 사람의 데이트 방식은 차량 안이나 아니면 자택”이라며 “지난 23일 조금 이른 오후에 일찍 두 사람이 만났는데 신사동 극장서 영화를 본 뒤 새벽 1시쯤 집에 곧바로 바래다줬는데 분위기는 따뜻했다, 차에서 내리고 탈 때 우산을 받쳐 들고 여왕 모시듯 케어하는 모습이 말 그대로 달달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를 언급한 ‘성지글’도 화제였다. 해당 기자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얘기가 작년 연말부터 있었다”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서 그런 얘기가 올라왔고 팬들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일부 흔적이 남아도 오랫동안 비밀 유지가 됐다”고 밝혔다.

열애설이 제기된 후 양측 소속사는 김연아와 고우림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공식입장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8년 김연아의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다. 이후 3년간 교제를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연아보다 5세 연하로 1995년생인 고우림은 미필자로, 내년 7월까지 입대해야 하는 상황도 전해졌다. 그가 결혼 후 국방의 의미를 이행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김연아는 신혼에 고무신 생활을 하게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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