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딸 백일상도 ‘뚝딱’…손예진 “백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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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7월 31일 09시 36분


이정현 SNS 캡처 ⓒ 뉴스1
이정현 SNS 캡처 ⓒ 뉴스1
배우 이정현이 딸의 백일상을 차렸다.

이정현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직접 차린 딸 백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울 축복이 서아 백일 상”이라면서 “케이크도 직접 만들고 창고에 있는 청자들도 꺼내서 꽃장식을 해봤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범보의자는 조카한테 물려받고요, 월배너와 앙증맞은 상은 인터넷으로 싸게 구매했어요”라며 “오랜만에 꽃시장도 가보고 대여 안 하고 직접 차려봤네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정현이 직접 백일상을 차리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꽃장식을 위해 직접 줄기를 가위로 자르는가 하면 ‘백일’(百日)이라고 쓰인 월 배너(현수막)를 벽에 걸고 있다.

이어 인터넷으로 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찾아봤지만 너무 복잡했다면서 “누구나 쉽게 계량하고 만드는 레시피를 찾아냈어요, 촉촉하니 정말 너무 맛있어요”라고 했다.

이정현 SNS 캡처 ⓒ 뉴스1
이정현 SNS 캡처 ⓒ 뉴스1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채로운 꽃꽂이와 청자로 장식된 딸 서아의 백일상이 담겼다. 가운데 의자를 중심으로 앞에는 백일떡이, 왼쪽에는 직접 만든 백일 케이크가 시선을 끌었다. 이정현의 손길이 담긴 백일 상에서 그의 정성과 센스 있는 미적 감각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 모습을 본 배우 손예진은 “백일 축하해~ 이쁜 공주님”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배우 문정희도 “대단한 엄마, 세젤예 서아야! 축복해 축하해”라고 했으며 엄지원은 “슈퍼맘, 이쁜 서아 백일 축하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지난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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