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1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4회에서는 ‘사랑은 타이밍이다’라는 주제로 하나의 사연이 도착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최초 리콜녀의 등장에 리콜플래너들은 사연에 더욱 더 몰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5년 전, X에게 첫눈에 반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동네에서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던 카페 사장님 X의 가게 근처에 옷가게를 오픈한 리콜녀. 인테리어 조언을 핑계로 X와 가까워진 리콜녀는 3개월간의 썸을 거친 후 X와 연인으로 발전한다.
행복할 것만 같았던 두 사람에게 위기는 만난지 1년이 됐을 때 찾아온다. 코로나 19로 가게 사정이 어려웠던 리콜녀와 X는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던 상황. 이에 리콜녀는 기분 전환 겸 X와의 1주년 기념 여행을 꿈꾸며 설레지만, X의 반응은 미적지근하기만 하다.
X의 반응이 너무 서운했던 리콜녀는 그동안 X에게 쌓였던 서운함을 폭발시킨다. 이 과정에서 리콜녀는 홧김에 X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하고, 이를 들은 성유리는 “선을 좀 넘은 것 같다”며 “자존심을 건드렸다”면서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는다. 손동운 역시도 ”그런 말들은 사과를 받는다고 치유될 것 같지 않다, 큰 상처였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한다.
‘사랑은 타이밍’인데 자꾸만 어긋나는 타이밍으로 안타까움을 유발한 리콜녀와 X의 이별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리콜플래너들의 탄식을 자아낸 X를 향한 리콜녀의 말은 과연 무엇일지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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