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전문’ 이주승 “도심 한복판서 추격전 한 적 있어”

  • 뉴시스
  • 입력 2022년 8월 4일 0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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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승이 악역 연기 수난시대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박준금, 이원종, 양현민, 이주승이 ‘안 쫄면 다행이야’ 특집에 출연한다.

이주승은 드라마 tvN‘식샤를 합시다2’, ‘보이스’, ‘해피니스’, KBS2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해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닌 악역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무도인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수련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극 중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한 이주승은 “주변에서 극 중 네 정체가 뭐냐고 물어본다”라며 고충을 전한다. 이어 이주승은 마지막 대본을 받고서야 본인의 극 중 정체를 알게 되어 당황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또 이주승은 스태프들이 걱정하고 경악했다는 충격적인 분장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이어 악역 역할 이후 도심 한복판에서 갑자기 추격전이 벌어졌던 사연을 전한다.

특히 그는 고등학생과 기싸움하게 된 사연, 동안 덕분에 24살에 아역을 연기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이후로 다시는 아역을 연기하지 않는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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