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7일째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 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비상선언’은 이날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이 영화는 ‘한산: 용의 출현’과 함께 흥행 2강 체제를 만들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재난 영화. 지난해 열린 제74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이며 영화 ‘관상’(2013) ‘더킹’(2017)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김소진, 임시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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