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5시50분 방송되는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에서는 의뢰인으로 출연한 예비 신랑이 서울에서 새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현장 MC로 활약 중인 황제성과 그룹 ‘에이핑크’ 멤버 남주는 강서구 화곡동 인근의 인프라를 샅샅이 파헤친다. 이들은 직접 발품을 팔아 인근의 부동산을 찾는가 하면, MZ세대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화곡본동시장’의 전국 3대 맛집을 찾아가 맛세권 인증에 나선다.
이어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지하철역까지 바로 연결된 초역세권 오피스텔부터 탁 트인 ‘안양천 뷰’를 자랑하는 오피스텔까지 신혼부부 맞춤형의 역대급 새집들이 소개된다. MC 김구라와 새집 전문가들은 연신 칭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집 평면도를 통해 집을 읽어주는 김주원 건축가의 평면도 코너를 통해 집을 보는 방법을 알려준다. 여기에 1억뷰를 달성한 부동산 전문 크리에이터 정태익이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집값’에 관한 고급 정보를 공개한다.
한편, 촬영 중 신혼부부에 빙의된 황제성과 남주는 아찔한 19금 상황극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지칠 줄 모르는 황제성의 상황극에 결국 “신혼의 로망이 깨졌다”는 남주의 충격 고백에 김구라는 “콩트를 잘 못 살렸네”라며 황제성에게 독설을 퍼부어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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