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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마린보이’ 박태환, 갯장어 손질하다 울상…애타게 母 찾기도
뉴스1
업데이트
2022-08-22 21:58
2022년 8월 22일 21시 58분
입력
2022-08-22 21:58
2022년 8월 22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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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마린보이’ 박태환이 갯장어와 사투를 벌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수영 선수 박태환이 박세리, 강남과 무인도를 찾은 가운데 갯장어 손질을 담당했다.
그는 어쩔 수 없이 갯장어 손질을 맡았는데 시작과 동시에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거 어떻게 손질하냐”라는 말에 박세리도 두려워하며 “살아 있을 때 신선하게 빨리 손질해”라고 말했다.
박태환은 “어우~ 야야야”라면서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러자 박세리가 다시 한번 “살아 있을때 머리를 쳐서 머리는 잘라라, 한번에 괴롭지 않게 해라”라고 설명했다.
다시 시도한 박태환은 “이거 칼이 안 든다”라고 했다. 급기야 칼을 놓치고 호들갑까지 떨었다. 박태환은 “엄마! 엄마!”라며 애타게 어머니를 찾기도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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