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신봉선과 발레리노 김희현이 다음을 기약했다.
이날 신봉선은 모태범, 임사랑 커플과 함께 떠난 글램핑 더블데이트에서 7살 연하 김희현과 밀착 장보기를 이어갔다. 여기서 마트 사장님은 두 사람에게 “데이트하시나 봐요?”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네, 데이트해요”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장보기 후 글램핑장에 도착한 뒤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대화를 이어갔다. 이때 김희현은 “남자친구 없이 지낸지 얼마나 됐어요?”라고 물어 신봉선을 설레게 했다.
이후 신봉선은 김희현을 ‘현님’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그가 좋아하는 제육볶음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잠시 후 네 사람은 함께 모여 캠핑 음식에 수박주를 곁들이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모태범이 거짓말 탐지기를 꺼냈고 네 사람은 진실게임에 돌입했다. 먼저 신봉선은 모태범에게 “사랑이와 결혼을 생각해본 적 이나요?”라고 물었고 모태범은 “있어요”라고 답했다. 임사랑도 같은 질문을 받고 “네”라고 답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또한 모태범은 김희현에게 “봉선 누나랑 한 번 더 보고 싶냐”고 물었고 김희현은 “네”라고 말했다. 김희현은 신봉선에 “제가 이상형에 가깝나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신봉선은 “아니”라고 답했다. 하지만 결과가 ‘거짓’으로 나와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끝으로 신봉선도 김희현과 만나고 싶다고 밝혀 커플로 발전할지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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