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돈스파이크와 아내 성하윤이 함께 등장한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한다. 그러면서도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아침에 잘 못일어나는 돈스파이크에 반해 아내는 “어떻게 이 시간까지 잠을 자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는가 하면 “말을 못되게 하는 것 같다”라고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한다.
또 돈스파이크는 “아내와 같이 있으면 기가 빨린다고 생각하는 게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기고 성하윤은 “참고 참는 것이 습관처럼 된 것 같다”고 토로한다. 뿐만 아니라 돈스파이크는 자신이 자폐스펙트럼에 가까웠던 것 같다고 고백하며 “머리 속에 항상 4명이 회담을 하고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는 “돈스파이크와 아내의 성향이 극과 극”이라고 하면서 돈스파이크가 언급한 ‘자폐스펙트럼’에 대한 견해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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