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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애라x박하선, 화초 ‘똥손’에 폭풍 공감…“잃어버린 언니 만난 느낌”
뉴스1
업데이트
2022-08-25 22:46
2022년 8월 25일 22시 46분
입력
2022-08-25 22:46
2022년 8월 25일 2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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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캡처
‘원하는대로’ 배우 신애라와 박하선이 닮은 점에 공감했다.
25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에서는 여행 가이드로 나선 신애라, 박하선의 첫 만남이 담겼다.
신애라는 박하선의 등장에 “같이 하게 돼서 정말 좋다”라고 살갑게 인사를 건넸고, 이에 박하선은 “선배님 때문에 하는 거다”라며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애라는 박하선의 비슷한 머리 길이, 메뉴 보는 걸 좋아하는 모습에 놀라며 비슷한 점을 찾아갔다. 이어 신애라는 박하선에게 “화초 잘 키우세요?”라고 물었고, 박화선은 “다 죽여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박하선과 똑같다며 폭풍 공감하기도.
이후 박하선은 “살면서 이렇게 통하는 사람이 있었나 싶을 정도다, 잃어버린 언니를 만난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즉흥 여행을 원했던 신애라와 달리 박하선은 평소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 여행한다고 고백해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작정 투어를 떠나는 ‘톱스타 찐친들’의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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