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속편 공개 앞두고 리마스터링 재개봉

  • 뉴시스
  • 입력 2022년 8월 26일 1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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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가 다음 달 ‘아바타 리마스터링’으로 관객을 다시 만난다. 오는 12월에는 ‘아바타’ 속편 ‘아바타:물의 길’ 개봉이 예정돼 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26일 이렇게 밝히며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4K HDR(High Dynamic Range) 화면과 3D 아이맥스(IMAX), 4DX, 수퍼4D, 돌비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돼 ‘아바타’를 극장에서 본 적 없는 관객 뿐만 아니라 극장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했던 관객에게도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바타’는 국내 개봉 당시 1333만명을 끌어모으며 외화 최초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전 세계에 3D 영화 열풍을 일으키며 28억4740만 달러(약 3조8000억원)를 벌어들이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위 ‘어벤져스:엔드 게임’ 27억9750만 달러).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연출했으며 조 살다나, 샘 워딩턴 등이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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