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이은지·이영지·안유진, 만나게 돼서 영광”…흥 폭발 ‘지락실’

  • 뉴스1
  • 입력 2022년 8월 27일 0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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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뿅뿅 지구오락실’ 캡처
tvN ‘뿅뿅 지구오락실’ 캡처
‘뿅뿅 지구오락실’이 촬영 종료 후에도 넘치는 흥을 폭발하며 모두를 웃게 했다.

지난 2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태국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용사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태국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뒤에도 용사들은 ‘음악 퀴즈’로 보너스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큰웃음을 안겼다. 이에 나영석 PD가 “진짜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게, 대한민국에서 ‘음악 퀴즈’ 제일 잘한다, 제일 신나게 한다, 그 와중에 긴장감을 잃지 않는다”라며 극찬을 보내기도.

모든 일정이 종료된 뒤, 태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제작진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도 용사들은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나영석은 그들에게 “넷 다 에너지가 너무 좋더라, 내버려 둬도 뭘 하고”라며 놀라워했고, 이영지는 여전한 에너지를 자랑하며 시리얼 먹방으로 재미를 더했다.

결국 용사들은 흘러나오는 음악에 별안간 ‘댄스타임’을 시작했고, 멈추지 않는 댄스 극기 훈련으로 흥을 폭발했다. 폭주하는 이영지의 모습에 아래 자막을 통해 ‘술을 마시지 않았다’라는 문구가 흘러나오기도. 이어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노래가 들리자 용사들뿐만 아니라 제작진들도 일어나 함께 호응하며 용사들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끝까지 유쾌함을 선사했다.

광란의 밤을 끝낸 이들은 숙소에 모여 태국 여행의 아쉬움을 달랬다. 미미가 “진짜 꿈 같은 시간이었다, 만나게 돼서 영광이에요, 다”라고 인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용사들은 옥황상제가 내린 포상 휴가를 떠나기 위해 한국에 모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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