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주 김지수는 미인 대회 모녀다. 권정주는 직접 미스코리아 인사 시범을 보였다. 김지수는 미스 유니버스의 인사법을 선보였다. 권정주는 “드레스가 너무 편하다. 집에서도 트레이닝복이 없고 홈웨어(집안옷)도 다 드레스다”라며 “인위적인 건 전혀 없고 하늘에서 내려준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미인 대회에 출전했다고 한다. 권정주는 김지수의 대회 출전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한 달 만에 25㎏을 빼야 했다. 하지 말라고 했다”며 “대를 이으면 내가 잊히지 않느냐”고 농담했다. 권정주는 김지수가 25㎏을 감량하면 도전을 허락하겠다고 했는데 김지수는 독하게 운동을 해 감량에 성공했다고 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