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고향 대구에서 ‘전국노래자랑’ MC 데뷔…9월3일 첫 녹화

  • 뉴스1
  • 입력 2022년 8월 31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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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 ⓒ News1
방송인 김신영 ⓒ News1
방송인 김신영이 고향인 대구에서 ‘전국노래자랑’ MC로 본격 데뷔한다.

31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은 뉴스1에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첫 녹화가 오는 9월3일 대구에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김신영의 고향이다. 그는 고향에서 ‘전국노래자랑’ 새 MC 신고식을 치르며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전국노래자랑’ 대구광역시 달서구 편 녹화는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방송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1980년 처음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은 1988년 5월부터 34년 동안은 대한민국 최고의 MC 고(故) 송해의 훈훈하고 건강한 진행으로 전국민과 울고 웃으며 함께 해왔다. 올해 6월 송해의 안타까운 부고 소식이 전해진 뒤 ‘전국노래자랑’은 34년 만에 새 MC 김신영을 발탁해 새 바람을 예고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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