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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창정, 연예계 골프 최강자의 서열 정리…“내가 1등” 이경규도 인정
뉴스1
업데이트
2022-09-01 01:27
2022년 9월 1일 01시 27분
입력
2022-09-01 01:27
2022년 9월 1일 0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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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편먹고 공치리4 진검승부’ 캡처
임창정이 연예계 골프 최강자다운 여유를 뽐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4 진검승부’에서는 구력 24년을 자랑하는 가수 임창정이 등장했다.
임창정은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최강자. 여유 넘치는 발걸음으로 등장하자 이경규, 이승엽 등 모든 출연진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임창정은 한 팀이 된 이종혁에 대해 “얘는 그냥 내 짐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강자가 나타나자 모두가 공손한 모습으로 기립해 웃음을 줬다. 임창정은 “이거 순위대로 앉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1등 자리에 앉아 있던 이경규를 향해 “제가 봤을 때 형님이 한 칸만 내려오시면 안되냐”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순순히 일어났다. 임창정의 실력을 인정한 것. 임창정은 다른 출연진들의 서열 정리에 들어갔다. 그의 말에 따라 이승엽, 주상욱이 3등 자리로 갔다. 김준호와 편 먹은 탁재훈이 바로 밀려나며 웃음을 안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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